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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혹가이도에서 《두근두근모아캠프》

2025년 07월 28일 16:20 본부・지부・분회

 

《두근두근모아캠프》가 진행되였다.

혹가이도의 《조청결성 70돐, 청상회결성 30돐기념사업》(새세대기념사업)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두근두근모아캠프》가 7월 19, 20일에 걸쳐 혹가이도초중고와 외부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실행위원회 리동철위원장(혹가이도청상회 직전 회장)과 고상덕부위원장(청상회 회장), 오경준부위원장(조청본부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그리고 학생들과 일교생들, 학령전어린이들 114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혹가이도에서는 결성70돐을 맞는 조청과 결성30돐을 맞는 청상회의 새세대단체가 하나되여 《계승, 감사, 새시대개척》을 테마로 젊음의 힘으로 혹가이도동포사회에 부흥기를 안아올 목적으로 2월에 실행위원회를 발족하여 단체의 틀을 벗어나 힘차게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이번 《두근두근모아캠프》는 기념사업의 주요행사로서 자라나는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새세대들이 힘합쳐 담보해나갈 목적밑에 조직되였다.

조마다 카레밥을 만들었다.

첫날째는 혹가이도초중고에서 초급부생들을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되였다. 학생들은 분조로 갈라져 운동모임이나 카레밥만들기, 우등불 및 군중무용, 꽃불 등 다양한 기획들을 즐겼다.

이틀째는 학령전어린이와 가족들도 합세하여 외부시설에서 가족교류모임이 진행되였다. 교류모임에서는 불고기가 준비되였으며 학령전어린이들과 일교생을 포함한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끼리 서로 뉴대를 깊였다. 또한 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와 수박깨기도 흥성이며 진행되였다.

교류모임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감상발표가 진행되였다. 허성사학생(초6)은 《같은 또래 남학생이 2명 불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다음 기회에 꼭 만나고싶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불고기모임의 모습

끝으로 실행위원회 리동철위원장은《참가자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행사를 조청과 청상회의 힘으로 조직할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과 찬란한 미래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새세대들이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8월 31일에 진행되는 《혹가이도동포감사제》를 향하여 새세대에게 바통을 이어준 애국선대들에 대한 감사의 정을 안고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조청혹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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