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일군집중강습 진행
2025년 07월 25일 06:49 경제주체건축의 줄기찬 발전으로 새시대의 문명과 눈부신 변혁을 힘있게 선도해나가자

건설부문집중강습이 진행되였다.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은 건설부문집중강습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비약적이며 활기찬 부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올라 새시대의 경이적인 변천상을 련이어 펼치고있는 시기에 건설부문일군집중강습이 18일부터 24일까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투쟁의 주되는 령역인 건설부문의 선도적역할을 보다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 집중강습은 건설부문 일군들의 실무능력을 더욱 높이고 시공력량의 질적강화를 비롯하여 건설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강사를 내각부총리 김정관동지가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건설부문일군집중강습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날 건설부문은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상징하는 기본전선으로서 끊임없이 확대장성하고있으며 당이 구상하는 웅대한 건설계획의 완수는 시공력량의 급속한 강화를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 어느때보다 건설부문 일군들의 어깨우에 막중한 혁명임무가 지워져있고 전례없이 방대한 건설사업으로 분분초초가 긴장한 시기에 전국의 건설일군들의 강습이 마련된것은 현시기 시공력량의 질적강화가 얼마나 중대한 과업으로 부상하고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최근시기 건설부문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것은 모든 강습참가자들이 높은 정치적각성과 진지한 참여,적극적인 노력으로써 자신들의 실무능력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고 건설부문에 남아있는 낡은 인습과 문화,낡은 기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변혁해나가며 건설자들을 새 문화,새 문명의 창조자,진정한 사회주의건설자로 준비시킬것을 재촉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공화국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건설의 대번영기,지방건설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강습이 건설부문의 일군들이 새시대 건설혁명의 핵심,중추로서의 높은 정치의식과 기술실무능력을 지니고 당의 주체적건설사상과 정책관철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도록 하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건설부문일군집중강습 개강을 선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말씀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이어 우리 당의 건축리념과 건설정책을 실천에 보다 정확히 구현하고 건설조직과 지휘에서 전문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기능공양성을 기본으로 하는 건설력량의 강화를 시급히 다그치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부문앞에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관한 강의들이 진행되였다.
먼저 일군들이 최근시기 건설부문앞에 제시된 당정책적요구를 잘 알고 새시대 건설혁명수행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출연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설계가들을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로 내세워주시고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금 건설하는 하나하나의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의 량심과 리상,우리의 높은 분발력과 투지가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인민의 재부로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건축설계에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사상과 리념이 슴배이게 하며 새롭고 독특한 건축양식을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해설되였다.
정연한 기능공양성체계를 확립하고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건설감독사업을 잘하고 건설장비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는것과 함께 공사장의 환경문화를 보장하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부문에서 반드시 주목하여야 할 과업들이 언급되였다.
강의에서는 또한 대상건설에서 설계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일군들의 시공지도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의들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완벽한 창조투쟁으로 받드는데서 필수적인 방법론과 묘술을 새롭고 폭넓게 습득하였다.
건설감독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건설감독사업을 보다 강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취급한 강의도 있었다.
모든 건설일군들이 새로운 건설혁명의 요구에 맞게 공사조직과 지휘를 잘해나갈데 대한 강의가 청강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정책적이며 과학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실적조건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최량화,최적화된 시공방안을 확정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의 선후차와 공정수행의 전문화를 확고히 보장하며 공사지휘의 전 과정에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대책들을 진지하게 연구체득하였다.
공사수행을 위한 기술준비사업을 개선하고 시공의 질과 속도를 보장하기 위한 합리적인 공법들을 현실에서 그 우월성과 실리성이 확증된 경험자료들과 결부하여 해설한 강의들도 건설부문 일군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전문가적자질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강의에서는 특히 건설기능공력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적시적인 방안들이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출연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6월 구성시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의 도약을 명백한 실체로 립증하는 건설은 철두철미 거창한 창조투쟁의 기본주력인 시공력량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가르쳐주시며 국가적으로 시공력량을 질적으로 확대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시급히 세우는 력사적과제를 옳게 해결해야 할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기능공양성을 위한 준비로부터 기능전습,현장기술학습,기능공경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문교육을 옳게 배합하는것을 비롯하여 시공력량을 급속히 강화하는 사업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실속있게 추진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도들이 해설되였다.
강습참가자들은 시공력량의 준비를 새시대 건설혁명의 확실한 담보로,전략적과제로 새롭게 규정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깊이 체득하였으며 그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대책을 찾는데로 사색과 연구를 지향시켰다.
강의에서는 건설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지휘관들이 오늘의 건설혁명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는 보람찬 사업인 동시에 사람들을 새시대의 문명에로 인도하고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문화혁명과정이라는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건설장들의 환경문화를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건설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문화위생적인 로동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과업들이 강조되였다.
건설자재의 운반과 보관,출고와 소비정형에 대한 총화를 실속있게 하여 한g의 세멘트,한토막의 철근도 허실함이 없이 최대한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할데 대한 문제들도 해당 강의에서 언급되였다.
강습과정에 능률적이면서도 선진적인 시공방법과 건설재료들,현대화된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소개한 편집물시청이 있었다.
강습기간에 진행된 강동군병원건설장에서의 보여주기사업은 건설교육자부대 장병들이 창조하고있는 본보기적인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모든 건설단위들에 시급히 적용도입하는데서 실효성있는 공정으로 되였다.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면서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 건설장의 환경도 문화적으로 알뜰하게 관리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일본새와 생활기풍을 직접 보고 그들의 경험도 청취하면서 강습참가자들은 근위영웅부대의 모범을 적극 본받아 당의 건설정책수행에서 뚜렷한 진보를 이룩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집중강습을 통하여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사상과 건설정책으로 재무장하고 필수적인 전문기술지식들을 습득하였을뿐 아니라 지난 기간의 건설투쟁속에서 창조된 경험들을 충분히 공유,터득하였으며 당중앙의 의도대로 거창한 건설혁명의 전위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새로운 각오를 새겨안았다.
건설부문일군집중강습은 더 높은 변혁과 진보를 지향하며 부단히 확대심화되고있는 우리당 건설정책실현을 위한 책임적인 투쟁행정에 새로운 활력과 발전동력을 배가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