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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음식과 공연, 사랑이 깃든 편지랑독/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남신분회 환갑축하모임

2025년 07월 17일 09:47 본부・지부・분회

《총련 니시고베지부 장종효부위원장 환갑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효고 니시고베(西神戸)지부 남신(南神)분회가 주최하는 《총련 니시고베지부 장종효부위원장 환갑축하모임》이 6월 28일 고베시내 식당에서 분회관하 동포들 2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총련지부 강맹덕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먼저 장종효부위원장이 좋아하는 소고기로 《60문자》를 형상한 특별음식이 증정되였으며 참가자들의 축하발언으로 이어졌다.

총련 남신분회 김화식고문은 《장종효부위원장을 비롯한 후대들이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는것을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오늘의 뜻깊은 날을 잊지 말고 몸 건강히 잘 지내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니시고베초급에 다니는 분회관하 학생,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을 피로하였으며 그들이 환갑선물을 장종효부위원장에게 드리자 그는 감동을 금치 못해 눈시울을 적시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어린이들이 소공연을 피로하였다.

가족들이 편지를 랑독하고 장종효부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가 《환갑을 이렇게 성대히 맞이할수 있은것은 우리 조직과 동포사회가 있기때문이고 무엇보다도 안해가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었기때문이다. 나는 우리 집사람을 세계에서 가장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회장은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날의 축하모임을 위해 젊은 분회위원들과 함께 수개월간 준비사업을 벌린 총련분회 김성철분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3살 어린이로부터 90살을 넘은 분회동포들이 모였다. 새세대가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해 각계각층 분회동포들이 모여 즐기는 마당을 계속 마련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니시고베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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