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 와우도유원지를 훌륭히 개건

서해명승의 물놀이장, 해수욕장, 봉사시설을 일신

남포시에 위치한 와우도유원지가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답게 더욱 훌륭히 개건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와우도구역에서는 유원지의 물놀이장과 해수욕장, 봉사시설, 도로 등을 일신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외우도유원지의 해수욕장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양수설비들을 새로 증설하고 도로포장과 성토공사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었으며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해수욕장모래깔기와 백수십개소의 시설물설치, 타일붙이기를 질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와 함께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의료봉사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였다.

서해명승의 하나로 알려진 와우도에 뽀트장, 샤와장, 배구장, 관람용축전지차 등 봉사시설과 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문화휴식터가 새롭게 꾸려짐으로써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특색있는 문화생활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면모를 일신한 와우도유원지

지난 13일에 개건된 와우도유원지에서는 전쟁로병, 로력혁신자, 교원들을 비롯한 남포시안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와우도유원지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봉사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개선하고 친절한 봉사활동으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문화정서생활의 향기를 한껏 안겨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