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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의 기억

2025년 07월 14일 08:57 메아리

본지에 련재되고있는 《류학동 80년의 궤적》 1955년〜1960년대편(7월 7일부)을 보고 스승인 조선대학교 이전 학장 장병태선생님 생각이 났다. 필자가 대학생시기 담임을 맡아주신 장병태선생님은 류학동에서 활동한 시기의 이야기를 들려주군 했다.

◆1950년대말 고등학교 학생이였던 선생님은 장차 과학자가 되고싶었는데 가정의 경제상황을 놓고보면 그것은 현실성이 희박한 꿈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조국에서 보내온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혜택으로 마음놓고 대학을 다닐수 있게 되였다. 당시 교또대학 공학부의 년간수업료가 9천엔이였는데 한달에 3천엔, 년간 3만 6천엔을 지급받았다고 한다. 그것도 대학원시기까지 9년간이였다. 《말그대로 생명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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