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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기술자들이 망라된 차문화협회

2025년 07월 05일 07:55 공화국

차의 재배와 가공, 문화보급에 관한 활동

조선에는 차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가 있다.

2020년 11월에 창립된 조선차문화협회는 국내의 차문화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망라하는 과학기술사회단체이다.

협회는 인민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차나무재배방법과 차잎가공기술을 확립하고 나라의 차문화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다.

평양의 여러곳에서 은정차집들이 운영되고있다.

차재배 및 가공분과와 차문화보급분과로 구성되여있는 협회에서는 각지에 수백정보의 차밭을 조성한데 맞게 선진적인 차생산의 기술과 구조를 갖추고 품질이 높은 여러가지 차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협회에서는 해마다 과학기술발표회, 학술토론회, 현상모집, 강습 등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차문화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고있다.

차수확의 기쁨이 넘친다.

이와 함께 보급거점들과 각종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차문화풍습과 차의 약리적작용 등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협회의 최윤철위원장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협회가 차문화부문의 국제기구와 다른 나라 학술단체들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여 차재배 및 가공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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