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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평양시민들의 절찬속에 진행

2025년 07월 11일 06:23 공화국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0일부터 동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다.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올해를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에 분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분발력을 더해주며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0일부터 동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다.

녀성중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내 운명의 품》,민족무용 《풍년의 기쁨》,가무 《사회주의는 우리거야》,그림자무용 《울려가라 행복의 노래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당의 령도밑에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맞이한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우수한 민족전통이 더욱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사상감정을 다채로운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였다.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시대의 숨결을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동작들에 담은 무용 《공격전이다》,현대무용과 타프춤 《타오르라 우등불아》 등의 종목들은 일터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겨갈 관람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민족무용 《장고춤》,민속무용 《박편무》의 세련되고 우아한 률동과 민요련곡 《황금산타령》,《바다 만풍가》로 민족적정서와 흥취가 넘쳐나는 속에 우리의 노래,우리의 춤가락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자부심에 넘쳐 출연자들과 함께 흥겨운 장단을 맞춰가는 관람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과 랑만이 어려있었다.

노래와 춤 《우리는 조선사람》,녀성중창 《조국에 대한 노래》 등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해 온넋을 다 바치는 애국의 힘으로 내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갈 결의들을 가다듬었다.

절세위인에 대한 인민의 흠모의 정을 분출시키며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훌륭한 공연무대를 펼친 예술인들에게 관람자들은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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