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운동을 주도하며 새 본보기를 창조하자／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29차 총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29차 총회가 5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일연부의장, 현대식경제국장, 중앙청상회 김민관회장, 문영진필두부회장을 비롯한 역원들과 각지 청상회 대표들 300명이 참가하였다.

총회는 《주도》와 《하브》의 모범을 각지에서 창조하며 드높은 기세와 사업성과로 청상회결성 30돐을 빛나게 장식할것을 목표로 달려온 지난 제28기기간의 사업을 총화하고 31년째의 새로운 발자국을 새기게 될 제29기 사업방침을 토의결정할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주악에 이어 김민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제28기기간에 중앙청상회가 제시한 《새시대 이어》의 구호를 높이 들고 청상회사업에 헌신분투하여온 청상회의 역원, 회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를 계기로 모든 회원들이 새로 선출되는　중앙상임간사들과 각 지방회장들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제29기사업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딜것을 호소하였다.

제 28기 중앙청상회상임간사회 사업보고를 중앙청상회 오형세간사장이 하였다.

그는 제28기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