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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화》를 리용하여 물사령지휘체계를 완성  

2025년 06월 04일 06:07 경제

 평안남도 문덕군에서의 농촌경리

지금 조선로동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전국각지에서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농촌경리의 수리화실현에서는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

관개체계의 완비를 호소하는 선전화

평안남도 문덕군에서는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와의 련계밑에 군안의 관개체계를 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물관리지휘지원프로그람 《수리화》를 리용한 물사령지휘체계를 완성하였다.

개발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 체계는 군안의 물길, 강하천, 저수지, 양수장, 배수갑문, 주요관측초소 등 수원 및 관개시설물의 위치와 특성자료를 전자지도로 구축하고 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이 체계에 의거하여 군에서는 물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면서 농장들에서의 물소비를 극력 줄이고있다.

새롭게 정비보강된 관개시설들이 정상운영되면서 농사에서 크게 은을 내고있다. (사진은 평안남도 숙천군 검흥농장)

특히 장마철에 배수초소들에서의 물수위와 배수량 등 현황자료를 즉시 장악하고 바다를 끼고있는 군의 특성에 맞게 조수상태를 고려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워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또한 군경영위원회에서 내려보내는 지령이 아래에 동시에 전달되여 물사령지휘의 신속성을 보장하고있다.

결국 군안의 수백리 물길을 한눈에 보며 과학적으로 관리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 농업정보화연구소의 연구사들은 문덕군의 성과를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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