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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 개건공사 성과적으로 결속

2025년 06월 08일 07:57 경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8일부 《로동신문》운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빛나는 완수를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을 일신하여 생산성을 보다 높일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우리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에 수천척지하막장에 경제적실리가 큰 흐름식운반계통을 새로 형성하여 광물증산의 튼튼한 기반을 구축한 검덕로동계급은 그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는 지하막장에서부터 해발고가 높은 선광장으로 뻗어오른 수십리구간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생산장성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생산토대를 하나하나 확실하게 다져나갈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쳐주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을 지켜선 검덕이 낡고 뒤떨어진 모든것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혁신창조의 앞장에서 나아가도록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검덕로동계급은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에 과감히 분기해나섰다.

검덕이 들고일어나야 경공업전선이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에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는 충천했다.

최근년간 심부지구 막장들에 압축공기를 보내주는 바람배관, 배수관들과 전력케블들을 교체하고 뽐프, 압축기들을 비롯한 설비들을 증설한 검덕에서는 련이어 광석운반계통의 정비보강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 당의 정비보강정책집행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광부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는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이 능숙한 지휘로 방대한 개건공사를 실속있게 내밀었다.총국일군들은 자재보장을 위한 작전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지하막장을 타고앉아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갔다.콘베아틀설치에서 용접작업이 긴장할 때에는 총국의 여러 단위에서 유능한 용접공들을 선발하여 력량을 보강함으로써 공사가 활기차게 진척되도록 하였다.

더 밝은 래일을 확신하며 분발과 도약의 기운으로 금골이 약동하였다.

공무분공장, 설비조립직장, 제3선광장, 콘베아사업소로동자들이 공격전을 벌리였다.이들은 현행생산을 보장하면서도 벨트교체를 립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조건에서 교대가 따로없이 헌신적노력을 기울이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강의한 투쟁으로 하여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는 새 모습으로 다시 태여났다.

지금 검덕의 광석운반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심부막장에서 전차운광로선이 대폭 줄어들고 선광장으로 뻗은 수십리에 달하는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가 일신됨으로써 광석운반에 드는 생산원가는 지난 시기에 비해 1/3로 낮아졌다.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며 비약의 도약대를 튼튼히 마련해가고있는 검덕의 벅찬 현실은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생산장성과 단위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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