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 참가
2025년 06월 07일 11:09 공화국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조국에 끝없이 충직한 참된 소년단원이 되자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제일가는 보배로 귀중히 여기시며 사회주의강국을 떠받드는 기둥감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열화의 정과 사랑을 기울이시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대회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동명비서, 평양시당위원회 김수길책임비서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정순부장, 김승두교육상, 청년동맹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 태여나 장장 일흔아홉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긴 조선소년단의 뜻깊은 창립절을 맞으며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자라나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과 담찬 기상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보고자는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학생소년들에게 새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을 안겨주시고 학교들과 학생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도 훌륭하게 꾸려주시였으며 소년단원들을 사랑하고 극진히 보살펴주는것을 나라의 제일가는 국풍으로 되게 하여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기쁨의 명절, 행복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여주신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에 떠받들려 올해의 6.6절에도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지덕체의 자랑과 사회정치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의 성과를 안고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멀리에 있는 자식의 성장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속에 재일조선학생소년들도 이역땅의 모진 광풍에도 굽힘없이 애국의 대, 총련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성대한 경축행사장에 서게 되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강대하고 새세대들의 희망도, 창창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참된 소년단원들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시간을 아껴 열심히 배우며 소년단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 집단주의정신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선생님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체육활동에도 적극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해나가며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부강조국건설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할줄 아는 소년애국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한포기의 풀, 한그루의 나무도 자기 손으로 정성껏 심고 가꾸어가며 나서자란 고향산천과 나라의 모든 재부를 귀중히 여기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모든 소년단원들이 혁명의 후비대,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자라나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이어 만경대혁명학원 김동명학생, 평양중등학원 김선향학생, 해주시 부용고급중학교 김령성학생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주체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억센 기둥감, 참된 소년단원이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높이 사회주의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며 실천활동을 통하여 애국정신을 배양하고 대고조전구마다에서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이룩해가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로력투쟁을 적극 고무해줄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지덕체자랑과 사회정치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의 보다 큰 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학생소년들의 름름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끝없이 밝고 창창할 내 조국의 미래를 확신케 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