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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 진행

2025년 06월 25일 06:13 공화국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고죄악을 고발하는 편집물이 방영되였다.

이어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해마다 6.25를 맞으며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과 피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복수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말하였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생활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빼앗으려고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원쑤들과는 오직 총대로 무자비하게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최강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앞장서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증산투쟁,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는것과 함께 학습경쟁과 과학탐구활동을 진취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만일 미제가 또다시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다지고다져온 천백배의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주체조선의 새세대,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빛내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원쑤격멸의 구호를 웨치는 참가자들의 노호한 함성이 울려나왔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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