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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차별

2025년 06월 23일 08:15 메아리

차별시정을 요구하여 일본각지 총련본부와 학교 관계자들이 벌린 항의, 요청행동에 관한 기사가 본지에 게재되였다. 기사는 일본정부와 행정당국이 취하고있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별의별 차별정책을 분노속에 상기시켜준다.

◆히로시마현에서는 래년도부터 숙박세의 징수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런데 작년 12월에 가결된 《広島県宿泊条例》에서는 조선학교를 비롯한 외국인학교가 숙박세의 면제대상에서 제외되였다. 조선학교가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제외되고 또 정부의 압력에 의해 각 자치체들이 보조금을 축소, 중지하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원금, 보조금을 지급하기는커녕 이번에는 조선학교 학생들에게서 세금까지 징수하려고 꾀하고있으니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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