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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속에서도 활발한 료리편집물의 활용

2025년 06월 28일 07:45 공화국

료리협회가 자료들을 정보화하여 자료기지 구축

최근 새로 나오는 료리편집물들이 가정주부들과 료리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조선료리협회 일군에 의하면 새로 나오는 료리편집물들이 료리사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료리의 과학화, 예술화를 실현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10여년전부터 전문봉사기관들의 료리기술을 보여주는 편집물이 제작되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그것이 수천건을 넘는다.

료리편집물

조선료리협회에서는 민족음식의 종류와 가지수, 영양학적가치, 료리방법은 물론 원자재통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자료들을 정보화하여 자료기지를 구축하였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과 관련한 많은 자료들도 첨부하였다.

올해에도 료리편집물의 제작 및 보급사업이 광범하게 진행되였다. 인민들의 수요와 료리발전추세에 맞게 민족료리와 세계료리들을 음식감과 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부류로 갈라 배포하였는데 그 가지수만 하여도 수백가지나 된다고 한다.

료리의 전문화수준을 높이자면 과학적인 조리방법들을 잘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방법들을 부단히 숙련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료리편집물의 활용은 가장 빠른 지름길로 된다고 말할수 있다.

청류관에서 출품한 료리들

료리편집물들은 료리사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줄뿐 아니라 새로운 료리들을 대담하게 착상하고 실현시키는데서도 여러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있다. 최근 청류관에서 새로 완성하여 봉사하고있는 매운닭고기튀기와 메기고수졸임, 뱀장어구이, 쑥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료리들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청류관의 경리는 얼마전에 진행된 《제5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에서 청류관이 우승할수 있은것도 인민들의 문명수준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할 열의를 안고 료리편집물을 적극 활용한 결과에 이룩된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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