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리용한 새로운 오구정화방법을 개발도입
2025년 06월 18일 06:24 공화국에네르기를 절약하고 비용을 줄이면서도 높은 정화효률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에서 연구한 미생물고정화담체를 리용한 새로운 분산형오수정화방법이 현실에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다.
일반적으로 오수정화공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이 정화공정들을 고도로 집약화하여 설비와 자재, 부지와 전력을 적게 쓰면서도 정화효률을 높이는것이다.

미생물고정화담체를 리용한 새로운 분산형오수정화방법이 현실에 도입되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도 질화작용과 탈질작용을 동시에 하는 미생물과 기술공정을 개발하여 투자와 운영비를 줄이면서도 오수정화에서 질소제거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나라의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오수정화방법을 오래전부터 모색해온 국가균주보존연구소에서는 최근에 미생물이 오수속에서 오랜 시간 존재하면서 각종 오염물질들을 없앨수 있는 새로운 오수정화방법을 연구하는데 성공하였다.
오수속의 질소와 유기오염물질을 낮은 산소농도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는 동시질화탈질균의 선발, 그에 따르는 미생물배양 등 오수정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한 이 방법은 에네르기절약형, 환경보호형의 실리가 큰 정화방법이다.
또한 특별한 부대설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많은 에네르기를 절약하고 정화비용을 줄이면서도 오수배출량이 많은 단위(구역급오수정화장)로부터 작은 단위(급양봉사망)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도입할수 있다고 한다. 특히 동시질화탈질균을 적용한것으로 하여 유기오염물질과 암모니아태질소, 질산태질소, 아질산태질소 등 그 어떤 오염지표도 손색없이 제거할수 있다.

에네르기를 절약하고 비용을 줄이면서도 정화효률이 높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식료공장에 도입해본데 의하면 국가환경배출기준에 부합되게 오수속의 부유물질들을 제거하면서도 정화효률이 높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현재 이 연구성과를 전국의 수많은 단위들에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