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조청원, 학부모들로 대성황/시즈오까초중 학생동포대운동회
2025년 06월 13일 15:42 민족교육
시즈오까초중에서 학생동포대운동회가 진행되였다.
시즈오까초중에서 학생동포대운동회와 총련결성 70돐축하모임이 6월 1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시즈오까현본부 리치웅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재학생과 이곳 학교 졸업생들, 학교지원단체인《静岡朝鮮学校友의 会》성원들을 비롯한 일본사람들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운동회성공을 위하여 한달반동안 열심히 련습하여 당일을 맞이하였다.

원이 되여 구호를 부르는 학생들과 교원들
도경주로 시작된 운동회는 경기들은 졸업생들과 조청원, 학부모를 포함하여 진행되였으며 여기에 총련고문들, 일본사람들도 합세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프로그람마지막으로 학생들과 남교원들의 농악이 진행되였다. 소인원으로도 훌륭한 공연을 피로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학생동포대운동회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일군들과 동포들이 하나가 되여 시즈오까현에서 유일한 우리 학교를 지켜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는 마당이 되였다.

전교생과 남교원에 의한 농악
대운동회에 이어 총련결성 70돐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리치웅위원장이 김일성대원수님의 령도의 결실로 총련이 결성됨으로써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를 획득하고 민족교육이 꽃핀데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애족애국운동에서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이 준비한 불고기와 반찬을 들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녀성동맹원들, 총련지부대표들, 학생, 교직원, 조청원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을 피로하였다. 마지막으로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총련 시즈오까현본부 일군들과 비전임열성자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한 올해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계속 운동을 고조시켜나갈 새로운 결심을 다졌다.
【시즈오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