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벗들과 함께 지내는 어린이들의 명절
2025년 06월 13일 09:45 공화국 대외・국제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에서
조선에서는 국제아동절을 뜻깊게 지낸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우리는 행복해요!》 등의 구호들과 줄기발,고무풍선,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된 각지 탁아소,유치원들과 육아원,애육원들은 어린이들과 교양원,보육원,부모들로 흥성이였다.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6월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는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도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관계부문 일군들,교육사업과 자녀교양에서 모범적인 교양원들,녀성들,시안의 유치원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주재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외국손님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시작에 앞서 평양시항공구락부 선수들의 모형항공무선조종교예기 모범출연이 진행되였다.
상공에서의 급상승과 급강하,회전기교,여러가지 색갈의 비행운을 새기는 교예기들의 모범출연은 참가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이어 아동가요들이 울려퍼지는 속에 어린이들의 흥겹고 즐거운 노래와 춤,체조동작들이 펼쳐졌다.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체육유희오락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되여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줄넘기,공빼앗기,청음놀이,공차넣기,비행기날리기,공이고 안고 어린이손목잡고 달리기,바줄당기기,놀이감따기를 비롯한 경기들에 출전한 꼬마선수들이 승벽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은 관중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두편으로 갈라 서서 바줄을 잡고 각각 승벽내기로 힘을 쓰는 바줄당기기경기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날의 친선련환모임에 참가한 외국인들도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레 바 빙 조선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는 《오늘 6.1국제아동절행사에 참가하게 되여 정말 기쁘다. 나는 조선에서 사업하는 기간 조선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베푸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직접 목격하고 감동되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6.1국제아동절 75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
일리야 알렉싼드로비치 이뜨낀 조선주재 로씨야대사관 3등서기관도 아들과 함께 체육유희오락경기에 참가하여 친선의 정을 나누며 명절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는 《우리 로씨야대사관이 이런 훌륭한 행사에 참가하게 해준데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조선사람들,조선어린이들과 함께 어깨를 겯고 경기에도 참가하니 정말 기쁘고 즐거웠다. 다음번 행사에도 꼭 오고싶다.》고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날의 친선련환모임은 귀여운 꽃봉오리들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아름다운 꿈을 한껏 펼쳐보인 계기가 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