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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대들이 모여 《조선의 별》감상모임/총련도꾜 신쥬꾸지부 다까다노바바분회

2025년 06월 12일 11:50 총련 문화

혁명영화 《조선의 별》 감상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결성 70돐을 경축하여 총련도꾜 신쥬꾸(新宿)지부 다까다노바바(高田馬場)분회에서 혁명영화 《조선의 별》 제1부 감상모임이 6월 8일 총련지부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2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년초부터 문화예술적인 모임을 조직할데 대하여 론의해온 분회위원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사상을 다시한번 깊이 학습하기 위해 《조선의 별》을 함께 감상하기로 하였다.

지난 70일운동기간 분회위원들은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지부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가지고 동포집집을 찾아 동원사업을 벌리였다. 그 결과 감상모임 당일에는 이 영화를 처음으로 시청하는 일교출신동포를 비롯한 조청, 청상회의 새세대와 30년, 40년만에 이 영화를 보게 된다는 고령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분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혁명송가 《조선의 별》의 가창지도가 있었다.

참가자들모두로 노래를 합창하고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감상이 끝난 후 간친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본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축배선창을 한 녀성동맹분회장은 《젊은 총련분회위원들이 〈조선의 별〉감상모임을 조직한다고 들었을 때에는 사람이 모일지 걱정도 하였다. 그런데 젊은이를 비롯하여 예상외로 많은 동포들이 참가하여 놀랐다. 몇십년만에 영화를 보았는데 감회가 깊다.》고 말하였다.

어느 고령동포는 《영화가 시작된 첫 순간부터 눈물이 나왔다.》고 하였으며 또 동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주신 주석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영화를 처음으로 감상하였다는 일교출신의 어느 청상회세대 동포는 《당시의 암담한 상황이 잘 안겨왔으며 그럴수록 주석님을 조선의 별로 우러러모신 당시 사람들의 감정을 잘 알수가 있었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영화감상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다까다노바바분회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영화상영모임을 조직해나간다.

【신쥬꾸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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