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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70돐 각지에서 경축〉차별시정을 위해 합심하자/가고시마

2025년 06월 09일 12:00 총련

총련결성 70돐기념축하연이 가고시마현에서 진행되였다.

5월 24일, 가고시마현내 시설에서 총련결성 70돐기념축하연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가고시마현본부 리청민위원장을 비롯한 가고시마현, 미야자끼현거주 동포들과 出水市日朝友好協会 山﨑幸蔵会長을 비롯한 일본시민들 43명이 참가하였다.

개회선언에 이어 총련결성 70돐기념편집물 《불굴의 70년, 결성의 리념과 정신을 지켜》가 상영되였다.

총련본부 리청민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총련이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 걸어온 로정에는 조국의 사랑과 동포들의 노력 그리고 일본의 벗들의 지원과 협력이 비껴있다며 오늘도 계속되는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영상편집물을 시청하는 참가자들

래빈을 대표하여 山﨑幸蔵会長이 발언하였다.

그는 2001년의 조선방문사업을 계기로 협회가 무어져 일조우호와 조기국교정상화를 위하여 교류를 깊여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협회의 결성리념따라 활동을 벌려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총련가고시마 이즈미지부 김명덕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연회가 시작되였다.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내였다.

연회에서는 작곡가이며 바이올린 연주가인 최성일씨가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리라오》를 비롯한 7곡을 피로하였다. 또한 연회마지막에는 이날을 돌이켜보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조은니시신용조합 구마모또지점 송명호지점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가고시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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