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70돐 각지에서 경축〉독자적인 활동으로 강령적서한관철을/구마모도
2025년 06월 05일 10:39 총련 본부・지부・분회
총련 구마모도현본부회관에서 총련결성 70돐경축 강연회 및 간친회가 진행되였다.
총련 구마모도현본부회관에서 총련결성 70돐경축 강연회 및 간친회가 5월 29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14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규슈초중고 김미우교원이 2025년 설맞이공연에 인솔교원으로 참가한 경험과 거기서 본 조국의 모습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대해서 언급하고 힘을 합쳐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자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간친회에서 참가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만행고문(이전 총련본부위원장)은 20살때 총련조직과 조국, 수령을 알게 된 청춘시절을 돌이켜보며《오늘 이 자리에 모인 새세대들이 원수님을 높이 받들고 구마모도동포사회를 지켜주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총련본부 김경대위원장은《70년간 구마모도동포사회를 지켜준 선대들과 오늘날 함께 조직을 지키는 미나미규슈의 가고시마, 미야자끼지역 동포들의 협력이 있어서 이번 모임을 가질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계속 미나미규슈지역의 활동을 정기화하면서도 구마모도현본부의 독자적인 활동도 벌려 강령적서한관철에 떨쳐나서겠다. 당면하여 9월에 예정하는 <후꾸오까조선가무단 구마모도공연>을 성사시키겠다.》고 말하였다.
【구마모도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