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에서 피로된 공연들

2025년 05월 10일 07:18 공화국

시, 군과 공장, 기업소의 예술소조원들이 출연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3돐에 즈음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4월 10-17일, 평양)은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밑에  시, 군(련합)예술소조부류, 기관예술소조부류, 공장, 기업소예술소조부류, 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창성군예술소조

창성군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은 동평양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에서 창성군예술소조원들은 자기 고장 창성군에 깃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창성군예술소조의 공연

창성군문화회관 허정숙관장은 《황금산이라는 유명한 부름에는 창성군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수령님의 심혈과 로고가 응축되여있다.》고 감동에 젖어 말하였다.

노래와 춤 《인민은 노래하네 4월의 명절》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나날이 천지개벽되는 창성의 자랑을 설화시 《절세위인들과 창성》,가무와 민족기악병창 《황금산타령》을 비롯한 종목들로 잘 펼쳐보이였다.

평천구역예술소조

평양시 평천구역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위대한 우리 수도 평양이여 영원토록 번영하라》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어은금병창 《아버지라 부릅니다》에서 누구나 스스럼없이 안기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품이라고 절절히 노래하였다.

평천구역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중창이야기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와 혼성2중창과 요술 《웃음꽃이 만발했네》 등 다양한 주제의 종목들로 공연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공연은 합창 《평양을 나는 사랑해》로 절정을 이루었다.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예술소조

철도성문화회관에서 《과수의 고향에 울려퍼지는 일편단심의 노래》라는 주제로 함경남도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북청군 룡전리는 김일성주석님의 령도에 의해 조선의 과수업발전의 새 력사가 펼쳐진 곳이다.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예술소조의 공연

소조원들이 부른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는 해마다 풍작의 열매를 가꾸어가는 룡전과수농장의 자랑찬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자기의 손으로 행복의 락원을 꾸려나가는 긍지와 보람을 랑만에 넘친 춤동작과 아름다운 선률에 담아 펼친 《돈돌라리》도 공연분위기를 한층 돋구어주었다.

평원군 삼봉농장예술소조

평안남도 평원군 삼봉농장예술소조원들은 공연에서 제창이야기 《이 강산 하도 좋아》, 노래련곡 《행복의 니나니난노》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피로하여 날에날마다 전변되는 자기 고향의 모습을 흥그럽게 펼쳐보이였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이룩되고있는 사회주의농촌의 확연한 변화와 발전을 다시금 실감하였다.

평원군 삼봉농장예술소조의 공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예술소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인 올해에 들어와 세멘트생산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공연은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에 세멘트증산으로 보답하려는 상원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예술소조의 공연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의지를 담은 대화시 《원수님과 상원로동계급》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대중창이야기 《더 높은 세멘트증산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이자》,선동시 《더 높이 울려가자 사회주의수호의 동음을》 등에서 출연자들은 지나온 년대마다에 세멘트증산으로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확고부동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예술소조

흥하는 자기 고장의 전변의 모습을 특색있게 펼쳐보인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다.

예술소조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한해동안에 여러 차례 신포시를 찾으시여 바다가양식업발전의 밝은 래일을 펼쳐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시이야기 《사랑의 바다》로 막을 올린 공연은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예술소조의 공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예술소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시이야기 《위대한 어버이》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사랑과 믿음속에 언제나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온 전세대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증산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갈 대안로동계급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극이야기와 북제창 《우리는 조선사람》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길밖에 없으며 이것이 바로 조선사람의 본때라는것을 힘있는 북제창으로 실감있게 형상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예술소조의 공연

청천강화력발전소예술소조

청천강화력발전소예술소조원들은 공연종목마다에서 나라의 동력기지를 지켜선 자기들의 영예와 보람을 긍지높이 펼쳐보이였다.

그가운데서 혼성2중창 《우리는 로동자부부》는 자기 일터에 대한 열렬한 애착,로동의 희열과 랑만을 흥겹게 노래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발전소의 로동자들인 김광철씨와 송은영씨는 서로 돕고 이끌면서 혁신자로 일해가는 로동자부부의 정신세계와 생활을 풍부한 예술적형상으로 진실하게 펼쳐보이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예술소조 혼성2중창

사리원영예군인재봉사공장예술소조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에는 축전력사상 처음으로 영예군인예술소조원들도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에서 온 사리원영예군인재봉사공장예술소조원들은 평양대극장에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이 공장은 전국의 옷공장,피복공장들에 재봉실을 생산공급하는 공장이다.

사리원영예군인재봉사공장예술소조의 공연

올해 새학년도를 앞두고 공장에서는 전국의 학생교복과 학생가방,학생신발생산단위들에 필요한 재봉실을 제때에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영예군인들에게 베풀어주신 대원수님들의 력사를 시이야기 《위대한 어버이품에 우리가 산다》에 담은 종목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주었다.

강선비닐박막공장 예술소조

인민예술축전에 참가한 강선비닐박막공장의 예술소조원들이 무대에 특색있는 작품들을 펼쳐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인민예술축전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 공장은 재자원화실현에서 앞장에 선 공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이 났다.

현재 공장에서는 원료걱정을 모르고 각종 비닐박막과 건재품, 생활필수품들을 마음먹은대로 꽝꽝 생산하고있다.

강선비닐박막공장 예술소의 공연

특히 《알심》상표의 여러가지 완구류들은 어린이들속에서 인기있는 명제품으로 평가받고있다.

공장의 예술소조원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의 불길드높이 증산절약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 드높은 열의를 설화와 합창 《그이의 리상》,시이야기와 어은금병창 《아 자애로운 어버이》,합창시와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비결을 재치있게 형상한 재담과 요술 《알심》은 관람자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양지국】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