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상 국가최고지도부가 로씨야의 승리의 날을 축하한데 대해 발표
2025년 05월 09일 16:20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은 로씨야의 승리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외무상이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5월 9일 오전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시고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로씨야련방 국가지도부와 로씨야인민에게 보내는 축원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형제적로씨야인민의 위대한 승리의 날을 훌륭한 성의로 따뜻이 축하하시기 위하여 가장 사랑하는 따님과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함께 평양주재 로씨야련방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에 주재하고있는 로씨야의 벗들과 기쁨속에 상봉하시고 승리의 날을 기념하고있는 전체 로씨야인민들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전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쏘련군대와 인민이 파시즘을 타승한 승리의 날이 인류의 운명과 미래에 미친 미증유의 중대한 영향과 영원한 의의에 대하여 피력하시고 조로관계의 오랜 전통과 숭고한 리념적기초,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지도부가 진행한 상기활동은 새시대에 진정한 전우관계,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승화된 조로친선의 위력으로 두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인민의 평안과 행복,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적극 도모해나가려는 강렬한 의지의 뚜렷한 과시이다.
나는 이를 두 나라,두 인민사이의 관계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시각으로 간주한다.
평양과 모스크바는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