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의 전당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적인 과학기술보급체계 확대강화
2025년 05월 27일 05:59 공화국로동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이바지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평양시 락랑구역 쑥섬)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적인 과학기술보급체계가 일층 강화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쑥섬에 위치한 과학기술전당
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일떠선 20개의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이 과학기술전당의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에 모두 가입하였으며 그를 통한 자료열람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종업원들을 새 기술창조의 능수들로 준비시키고있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자료봉사뿐만이 아니라 가입단위들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과 과학기술보급실운영경험을 보여주는 교류마당을 통하여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있다.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적인 과학기술보급체계에는 매 시기 제시되는 중요한 당정책적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료들도 제때에 구축되고있다.
지방발전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게 될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들의 자료봉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도 속속 취해지고있다.
해당 지역에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의 특성이 구체적으로 분석되였으며 이에 따라 전자장서가 분류되고 과학기술보급체계, 전자열람체계, 도서열람체계, 원격강의 및 토론회체계가 완성되였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혁신하기 위해 창조적지혜를 합쳐가고있다. (과학기술전당에서)
이밖에도 지역적보급거점으로 일떠선 도과학기술도서관과 시, 군의 미래원들에 세워진 전자자료수확체계도 해당 지역과 단위의 실정과 특성에 맞게 과학기술자료들을 수집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자료봉사의 신속성, 실용성을 담보하고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새시대 농촌문명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도 비상히 앙양되고있다.
지난해 130여개의 농장들이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의 가입단위로 되였으며 그 수는 올해에 들어와 계속 늘어나고있다.
과학기술전당의 한 일군은 매일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최신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있는데 이것은 날로 높아가는 과학농사열의를 뚜렷이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