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물원에서 새 품종의 원림식물들이 퍼져간다》
2025년 05월 25일 06:05 공화국외국에서 보내온 식물의 재배와 번식방법을 완성하여 국가품종으로 등록
평양의 중앙식물원에서 원림식물들의 재배와 육종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벌려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보라빛》붉은단풍나무 (《로동신문》)
최근에만도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조선의 령도자들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진귀한 선물식물들을 비롯한 10여종 원림식물들의 재배와 번식방법을 완성하고 국가품종으로 새로 등록하여 원림록화사업을 다양하게 하면서도 보다 특색있게 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새로 등록된 《보라빛》붉은단풍나무, 《자주잎》황로나무는 잎색과 모양이 독특하고 보기 좋은것으로 하여 거리와 마을의 원림경관조성에 널리 리용할수 있다.

《가을》알록자소(《로동신문》)
꽃이 아름답고 오래 피는 《연분홍》배롱나무는 공원과 유원지의 풍치를 돋굴뿐 아니라 관상용화분으로 리용할수 있는 좋은 품종이다.
실내에서의 관상적가치가 높고 실용성있는 《가을》알록자소, 알록둥근잎후추풀을 비롯한 여러종의 선물식물도 많이 재배보급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큰꽃분홍색》페투니아(《로동신문》)
이밖에도 꽃이 크고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거리의 화단, 화대장식에서 관상적효과가 높은 《큰꽃분홍색》페투니아와 꽃피는 기간이 오랜 화분화초인 《분홍색》씨클라멘을 비롯한 새 품종화초들이 육종되고 널리 퍼져감으로써 거리의 풍치를 더욱 돋구고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도 중앙식물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새 품종의 원림식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