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류창한 우리 말이 오가는 학교로/규슈초중고에서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
2025년 05월 30일 16:18 민족교육
규슈초중고에서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이 진행되였다.
규슈초중고에서《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모범학교》를 지향한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이 5월 23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은 각 교종에서 선발된 교원들에 의한 예술선전으로 시작되여 우리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그저 우리 말을 100% 쓰는 우리 말운동에서 벗어나서 구수하고 류창한 우리 말을 즐겨쓰는 기풍을 확립하자는 목표가 전달되고 올해 1년간의 운동과정을 《우리 말이란 무엇이고 왜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써야 되는지》를 생각하는 기간으로 하자는 제기가 있었다.

교원들에 의한 예술선전
이어서 유치반 높은반, 낮은반 어린이들에 의한 호소와 리유신(초3), 리윤아(초6), 정종헌(중3), 고채희학생(고3) 그리고 백림교원이 《나에게 있어서 우리 말이란》을 테마로 토론이 진행되였다. 백림교원은 작년 교육실습기간에 편입생이였던 김한성학생이 학급동무들과 함께 국어수업을 받겠다고 결심하여 도전한 일을 감회깊게 돌이켜보면서 이역에서 떳떳한 조선사람답게 살수 있도록 우리 말을 피로써 지켜주신 애국선대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우리 말을 열심히 배우고 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학생대표가 토론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학생 우리 말 운동추진위원회와 교원단위 국어지도위원회 성원들이 선출되였다.
조성래교장이 모임을 결속하고 다같이 교가를 불렀다.
우리 학교를 기어이 《우리 말 모범학교》로 꾸려 명년에 맞이하는 학교창립 70돐을 빛내이자는 마음을 담아 축배를 올려 이날 모임을 성과적으로 맺었다.
【규슈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