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70돐 각지에서 경축〉새세대를 중심으로 분회활성화를／나가노

나가노 쥬신지부 서남, 남안분회

총련나가노 쥬신지부 서남, 남안분회 합동식사모임참가자들

총련결성 70돐경축 총련나가노 쥬신(中信)지부 서남(西南), 남안(南安)분회 합동식사모임이 5월 25일 마쯔모또(松本)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서남분회 김태선분회장과 녀성동맹 오정석분회장을비롯한 관하동포들 47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서남분회 부분회장으로 선출된 고송학씨와 김성걸씨가 소개되였다.

서남분회는 이제까지 분회장이 혼자서 동원사업이나 모임준비를맡아하고있었는데 올해 새해모임을 계기로 분회역원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분회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협의를 거듭해왔다.

고송학부분회장은 서남분회가 오늘을 계기로 새 출발을 하게 되였다며 새세대 분회위원들이 중심이 되여 분회를 활성화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을 결속한 김태선분회장은 서남분회가 계속 학교소재지분회의 역할을 다하고 다른 분회에 못지 않게 앞장서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나가노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