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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사에 수놓아진 조국의 사랑을 관람자들에게 /노래와 연주에 담은 출연자들의 뜨거운 마음

2025년 05월 30일 16:30 문화 총련

400명의 각계층 동포들이 출연하였다.

금강산가극단 리영수배우(인민배우)는 노래《아, 내 조국》에 전체 재일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을 일념을 안고 무대에 섰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도 사무치는 격정에 흽싸였다고 한다. 그는 《조국을 방문한 금강산가극단을 위해 저명한 예술인을 강사로 불러주시고 이름있는 극장에서 공연도 할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원수님들의 사랑이 뇌리에 떠올랐다.》며 종장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부르면서도 령도자의 육친적배려속에 충련예술인으로 성장한 나날들이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한다.

《총련애국위업을 100년, 200년 이어가기 위해 후대들에게 선대들이 지닌 숭고한 정신을 물려주는데 주력해나가겠다.》(리영수배우)

5.25동포합창단에 속한 김성재씨(48살)는 의의깊은 총련결성기념공연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여 스스로 무대에 서게 되였다. 그는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는 《몸에 배인 노래》라며 노래의 구절구절을 부르면서 조국과 조직을 위해 사업한 지난날의 추억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는 《올해 금강산가극단에 입단한 아들과 조대의 악단에 속한 아들과 함께 무대에 설수 있어 감회깊다.》며 《총련의 미래를 위하여 지금 자신이 할수 있는 일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을 깊인 계기가 되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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