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비행사들이 비단섬 갈밭에 비료산포
2025년 05월 27일 06:37 공화국27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에 의해 비단섬의 드넓은 갈밭에 대한 1차비료산포가 제기일내에 원만히 진행되였다.
비단섬에서 키운 갈대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으로 보내 화학섬유의 원료로도 쓰인다.
올해에 갈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려는 갈종합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평안북도 신도군당위원회에서는 지난 시기 비행기에 의한 비료산포과정에 얻은 경험을 적극 살려 필요한 조건을 신속히 갖추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비단섬의 드넓은 갈밭에 비료를 산포하였다.
책임일군들은 한개 분장씩 맡고내려가 근로자들을 갈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비료산포가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는데 큰 힘을 넣었다.
갈종합농장에서는 비료를 산포하기 전 포전말리기와 그후 물대기를 제때에 진행하여 갈의 생육조건을 더 잘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은 높은 비행술로 갈밭상공을 비행하면서 매일 수백정보에 달하는 면적에 비료를 산포하였다.
비료산포가 끝난 후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복받은 대지에 풍요한 갈작황을 안아올 열의 안고 갈비배관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군에서는 지금 다음달에 진행되게 될 2차비료산포준비도 예단성있게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