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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권위는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다

2025년 05월 24일 07:29 공화국

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중앙의 권위는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창건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활동성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히 강화되고있다.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 지역, 모든 단위의 당조직과 당원들이 한결같이 분기해나섰다.

전당에 차넘치는 혁명적기풍과 앙양된 투쟁기세는 당중앙의 권위를 생명처럼 여기고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집권사를 더욱 빛내이려는 전체 당조직과 당원들의 한결같은 충의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혁명하는 당의 당조직, 당원에게 있어서 존엄이란 말처럼 신성한 부름은 없다.

매 공민의 존엄과 운명이 나라의 국위에 달려있듯이 당조직과 당원의 존엄과 명예는 당의 권위와 잇닿아있다.

당조직과 당원의 존엄은 결코 당의 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오랜 력사와 수천만의 당원을 가지고있으면서도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내지 못하고 자기 위업실현의 길에서 탈선하는 당의 당조직, 당원에게 그 무슨 존엄에 대하여 론할 여지조차 없다.

당이 존엄높고 권위있는 정치조직으로서 자기의 령도력과 향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자면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한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절대적권위를 지니고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는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 로동계급의 당이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그 위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당만이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이 될수 있으며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도 빛나게 된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전당의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서 높이 떨쳐지고있다.

그것은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존함과 하나로 이어져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월한 정치실력과 령도실천으로 엄혹한 국난들을 물리치시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심으로써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로서의 권위를 지니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시고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을 굳게 묶어세워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당의 혁명적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할수 있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시였으며 당과 인민의 강철같은 혈연적련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시여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과 권위는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따르지 못할 절대적인 업적과 권위이다.

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전련승의 쾌거들을 무수히 떠올리시며 우리 조국을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을 꾸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의 당조직, 조선로동당원의 존엄과 영예가 그토록 고귀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는 곧 조선로동당의 존엄이며 모든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다.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은 당중앙의 권위를 가장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 때 더욱 값높이 빛나게 된다.

새로운 증산투쟁, 애국투쟁에로 부른 당중앙의 호소에 호응하여 온 나라가 혁신과 위훈창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지금 당조직과 당원들이 있는 곳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불같은 웨침이 있다.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는 길이자 곧 우리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길이다.

이것은 당중앙의 권위보장을 삶과 투쟁의 제일신조로 간직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수백만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설사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다르고 당생활년한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는데서는 모든 당원들이 한모습이 되여야 한다.

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 당조직으로서의 존엄은 최대의 정치적각성과 당성을 가지고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며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친다고 하여도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는것은 우리 당의 공고한 당풍이다.

당중앙의 권위이자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다.전당의 당조직과 당원들은 이런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

전체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들을 깊이 학습하며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권위는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진리성, 그 위대한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 때 절대화되고 백방으로 보장되게 된다.당결정관철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

지금 나라의 모든 지역과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는 방대한 일감들이 산적되여있다.

아직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하지만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하여도 우리는 반드시 올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권위, 당 제8차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사업의 성패여부가 올해의 투쟁, 올해의 당결정관철전에 크게 달려있기때문이다.

당결정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두어깨에 떠메고 앞장에서 관철해야 할 주도적력량, 핵심은 두말할것없이 전당의 당조직과 당원들이다.모든 당조직과 당원들이 애로와 난관이 많고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당결정관철을 위해 배가의 노력과 분투를 기울인다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은 알찬 열매로 주렁질것이며 당중앙의 권위는 더욱 빛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으며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사업의 성패여부도 일군들의 책임감과 활동성여부에 크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권위를 지키는 일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다 바쳐 투쟁하는 열혈의 충신, 참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당중앙의 권위를 훼손시키려는 자그마한 요소도 융화묵과하지 말고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포부를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과감한 개척자,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대담한 설계가,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도해나가야 한다.

특히 당조직과 당일군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기 위한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로 하여 우리 당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며 조선로동당의 당조직과 당원들은 가장 존엄높은 정치조직, 혁명가로서의 영예를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의 권위를 억척으로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 선봉투사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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