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지금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드높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성실한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뜻깊은 2025년을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자면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는 당창건 80돐을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고 5개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농사는 경제부문들가운데서 한해 사업결과가 제일먼저 나타나는것으로 하여 농업부문에서부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야 다른 모든 부문들이 신심드높이 내달릴수 있다.오늘 농업근로자들이 생산하는 한알한알의 낟알은 애국심의 결정체이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알곡증산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작황이 펼쳐지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한해 농사의 운명이 달려있는 모내기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올해에도 기어이 풍년로적가리를 마련하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리고 누구나 부유하고 풍족하게 사는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에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혼심을 다 바쳐 분투하는 애국농민이 되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은 끝이 없다.최근년간에만도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즐비하게 일떠세워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였으며 수많은 농기계들도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준 우리 당이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본분을 한 농업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전야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한생을 끝없이 빛내이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된다는것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실천으로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증산하는 진짜배기충신이 된다는것을 말한다.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분투하고 또 분투하는 농민,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실증해나가는 농민,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땅과 운명을 같이하는 농민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농민,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공민이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농업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장성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다름아닌 당의 성스러운 위업을 받드는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진함없는 애국충의심이다.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절대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당은 농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고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성다하기에 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실현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가속화될것이며 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려정에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빛나는 금문자로 아로새기게 될것이다.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이 구호에는 농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일념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알곡증산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그길에 삶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이 있다.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관점에서 제 집터밭보다 농장포전을 먼저 생각하고 한대의 모를 꽂아도 정성다해 내며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주면서 진정을 기울일 때 포전마다 풍요한 작황이 펼쳐지고 인민생활이 윤택해지며 조국의 재부가 늘어나게 된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쌀로써 조국을 받들 애국의지를 만장약한 실농군의 대부대가 있어야 더 빨리 이루어지게 된다.한두개 농장, 개별적인 농장원의 알곡증수로써는 부흥강국을 건설할수 없다.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한마디로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이 아니라 모든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 나라의 농업전반을 다같이 발전시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농장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지니고 모든 농장원들이 다수확농민이 될것을 바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서로 도와주고 우월한 농사경험은 적극 공유하며 우리 사회고유의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며 알곡증산에 매진하는 바로 여기에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알심있게, 책임적으로 하는 법이다.주인다운 일본새는 사회주의전야를 옥토로 만들고 자연의 변덕에도 끄떡없이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농업근로자들은 날로 커만 가는 당의 은덕에 고마움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한해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졌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누구나 포전의 주인, 농장의 주인답게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해나갈 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다수확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떠받드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농민으로서의 본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현지지도의 길에서 벼이삭의 알수와 무게도 가늠해보시며 이 나라의 포전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포전마다에 충성의 구슬땀을 다 바쳐야 한다.한줌의 흙도 귀중히 여기고 진심을 바쳐 옥답으로 걸구어 쌀을 더 많이 생산하는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헌신성, 집단주의를 발휘해나가야 한다.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다.지금은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오늘의 실농군은 다름아닌 과학과 기술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다.하늘만 쳐다보고 굳어진 경험에만 매여달려서는 언제 가도 다수확을 안아올수 없다.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모든 영농공정들을 과학적으로 추진하며 가물과 고온, 태풍과 큰물에 대비할수 있는 준비를 예견성있게 갖추어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누구나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도 관철할수 없고 시대의 락오자, 관망자가 되고만다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피타게 학습하여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근로자로,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당의 농업정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지금 농장벌마다에서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는 알곡증산열의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일군들은 농사지도를 당정책적요구,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하며 허풍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농장원들의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농장원모두를 당을 따라 땅과 함께 한생을 빛내이는 애국농민, 농민영웅으로 키우며 맡은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워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과 조국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