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 로씨야의 연해변강에서 성황리에 공연 진행
2025년 05월 14일 07:11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예술단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로씨야의 연해변강을 방문하여 공연활동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였다.
방문기간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에서 공연의 첫막을 올린 학생소년예술단은 울라지보스또크시와 아르쬼시에서 또다시 사람들의 찬탄속에 공연무대를 펼쳐 주체조선의 긍지높은 새세대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서장 《세상에 부럼없어라》,2중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녀독창 《제일 좋은 내 나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에서 학생소년들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꽃피워온 자기들의 예술적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까츄샤》,《생일을 축하해요》를 비롯한 로씨야노래들도 잘 불러 관람자들에게 친선의 정을 더해준 공연활동은 로씨야인민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해변강정부 부수상 겸 문화상,울라지보스또크시 시장 등은 온 연해변강주민들이 나어린 예술단에 대한 충격으로 흥분되였다,이처럼 뛰여난 학생들을 키우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경의를 드린다,후대들을 사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조선의 미래는 참으로 찬란하다고 하면서 훌륭한 공연을 펼쳐보인데 대해 거듭 사의를 표시하였다.
각계층 시민들과 학생들도 종목이 끝날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보이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으며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에 감동된 한 로병은 무대로 올라와 자기의 메달을 우리 어린이에게 달아주면서 공연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누구나 잊을수 없는 인상을 남긴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조선예술단의 학생들은 예술의 신동들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