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조직의 재건

한번 불이 꺼졌던 조직을 추켜세운다는것은 여간 힘들지 않으며 막대한 로력이 든다. 그러나 최근 각지 조청조직들이 속속 재건되고있다.

◆조청 오이다현본부재건대회(4월 14일)에서는 《청년들이 동포사회의 대를 이어나가자.》고 뜻을 같이한 5명의 본부상임위원들이 선출되고 총련본부위원장, 청상회세대 선배들을 비롯한 지역동포들의 따뜻한 축복을 받았다. 청상회 직전 회장은 후배들이 마음먹고 조청조직을 재건한것이 정말로 기쁘다며 앞으로 조청을 책임적으로 도와나서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