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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양제1중학교의 개학모임

2025년 04월 07일 08:26 공화국

훌륭한 인재후비가 될 열의에 충만

4월 1일 전국각지의 대학,학교들에서 뜻깊은 개학모임들이 진행되였다.

이날 아침 전국의 방방곡곡에는 새 교복과 신발,《소나무》책가방으로 멋있게 단장하고 즐거운 등교길에 오른 행복넘친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수도의 동평양제1중학교도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동평양제1중학교 개학모임

밝고 명랑한 모습을 한 초급반,고급반 신입생들이 싱글벙글 웃으며 새 교정에 들어섰다.

학교의 교직원,재학생들이 교정의 꽃대문에 들어서는 신입생들에게 꽃송이를 안겨주고 박수를 보내며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나라의 손꼽히는 수재양성기지인 동평양제1중학교는 지난 기간 수많은 과학기술인재후비들을 키워낸 자랑스러운 학교로 널리 알려져있다.

신철호교장(54살)에 의하면 지난해에만도 학교의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외국어회화경연과 다과목학과경연을 비롯한 여러 차례의 경연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고 한다.

동평양제1중학교 개학모임

 

또한 올해 3월에는 이 학교의 졸업반학생이 전국적인 상급학교입학자들의 성적순위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개학을 맞이한 이곳 학교의 교직원,재학생,신입생들은 새 학년도에도 학교의 명예를 계속 높이 떨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이날 개학모임에 앞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창공높이 오르는 공화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학교의 교직원,학생들은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해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후비로 억세게 자라날 결의들을 다지였다.

동평양제1중학교에서 첫 수업이 진행되였다.

고급 1학년에 입학한 윤소연학생(15살)은 학교의 영예를 빛내인 상급생들처럼 다방면적인 지식을 갖춘 과학기술인재후비가 될 결심을 피력하였다.

개학모임이 끝난 다음 새 학년도 첫 수업이 시작되였다.

많은 학부형들이 신입생이 된 자기 자식들의 첫 수업을 참관하면서 자식들이 열심이 배우고배워 나라를 떠받드는 훌륭한 기둥감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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