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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2025년 04월 06일 07:56 공화국

6일부 《로동신문》의 사살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투쟁,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올해의 보람찬 진군이 2.4분기에 들어섰다.

배가된 분발과 분투, 거세찬 진군보폭을 확고히 견지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는 사상공세를 순간도 멈춤없이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을뿐 아니라 계획보다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며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들과 단위들에서도 증산을 위하여 마음과 지혜를 합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대건설전역마다에서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대중의 사상정신력발동이자 집단의 거대한 위력이고 대중의 앙양된 증산열기이며 당결정관철에서의 혁신적인 성과이다.

올해에 들어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이룩된 자랑찬 증산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유리하고 여력이 넉넉해서 이룩된 결실이 아니라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것을 본분으로 자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킨 실효높은 사상사업, 격식없는 정치사업이 안아온것이다.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이 맥박치는 박력있는 출근길경제선동과 화선식경제선동, 대중의 앙양된 생산적열의와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와 표어, 방송선전활동과 도서해설선전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선전선동활동은 올해 진군의 첫시작부터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초소와 일터, 전야마다에 기적창조,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맹렬히 들이댈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1.4분기 투쟁을 통하여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다.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드높은 증산열풍은 당이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정신, 투쟁본때의 거세찬 분출이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도,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을수 있는 묘술도 사상사업, 정치사업에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강력한 사상전의 포화로 대중의 혁명적기세와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어디서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나래치게 하고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한다.

전인민적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열의를 총폭발시켜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를 빛나게 점령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 오늘의 증산투쟁의 목적과 의의를 되새겨주어 누구나 앞으로 해야 할 과업이 무엇이고 그를 수행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환히 꿰들도록 하여야 한다.1.4분기에 이룩된 성과를 통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투쟁과업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점령할수 있는 실현가능한 목표라는데 대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1.4분기기간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배가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구현해나가야 한다.더 많이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거둔 성과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덕, 미풍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벌려나가는 속에 이룩된 경험들을 적극 살려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투쟁기세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구호와 표어, 직관물을 통한 교양을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을 비롯하여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환경과 구체적실정,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사상사업형식과 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대중의 앙양된 증산열기가 식지 않게 하여야 한다.예술활동을 당중앙이 의도하는 문제와 현실에서 걸린 문제를 풀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는데 모를 박고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약이자 해당 단위의 전진속도이고 사업성과이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자기 사업을 깊이 연구하며 시간과 장소,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선전선동사업을 능숙하게 벌려야 한다.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 강한 충격과 자극을 줄수 있게 현실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그것이 그대로 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대중의 교양자이며 사상사업은 일군들의 본분이다.모든 일군들은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일도 같이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호소성이 강하고 감화력이 큰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속에서 더 많은 증산의 예비, 증산의 방도들이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모두다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자.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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