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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고조되는 청년들의 입대탄원열기

2025년 04월 08일 06:55 공화국

평양시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인민군대입대결의모임 및 전시가요대렬합창경연이 진행되였다.

김정은시대 새세대들, 《너도나도 조국보위초소로!》

조선국내에서 새세대 청년들의 입대탄원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맹세를 안고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해나서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 26일 평양시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한데 이어 함경남도와 강원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인민군대입대탄원모임이 현지에서 의의있게 진행되는 속에 지난 3월 25일에는 평양중등학원의 110명 졸업반학생들도 손에 수호자의 총을 잡을것을 결의해나섰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의 말에 의하면 최전연국경초소에 집단탄원한 학급만 놓고보아도 황해북도의 50여개 학급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20여개 학급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시기도 조선청년들의 제1지망은 언제나 조국보위였다. 그것은 청년들이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도, 청춘의 가장 값높은 영예도 있다고 간주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각지 새세대 청년들의 입대탄원열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수많은 탄원자들이 하많은 조국보위초소가운데서도 최전연국경초소로 남먼저 달려나갈것을 맹세하고 날이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있다.

졸업을 앞두고 조국을 총대로 수호해나갈 맹세는 다지는 선교구역 리광수고급궁학교의 학생들

《로동신문》은 오늘 청년들의 드높은 입대탄원열기에는 김정은시대 새세대들의 지향이 비껴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날마다 당의 은정어린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즐거운 등교길에 오르고 사연깊은 〈민들레〉학습장에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정히 쓰며 우리 글을 익힌 새세대들이다… 받아안는 사랑의 크기를 다는 몰라도 누리는 행복이 어디서 오는가를 너무도 잘 알며 자란 그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조국이란 무엇이고 청춘의 값높은 영예란 어떤것인가를 배운 우리의 미더운 새세대들이기에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해도 탄원서의 맨 첫자리에 최전연국경초소를 써넣는것이며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로 남먼저 달려나갈 탄원의 열기도 날이 갈수록 더욱 열렬해지는것이 아니랴.》

신문은 인민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령도자의 품속에서 오늘과 같이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한몸 주저없이 내댈줄 아는 미더운 열혈청춘들이 억세게 성장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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