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성균관 도서관 새로 건설
2025년 04월 24일 09:25 공화국학생들을 위한 과학기술보급거점
개성시의 풍치수려한 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대학, 고려성균관에 도서관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기본교사와 어울려 번듯하게 일떠선 도서관에는 학술토론실, 열람실들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연구 및 보급에 필요한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에 따라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상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였으며 련관단위와 후원단체들에서도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보내주었다.

고려성균관에 건설된 도서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고려성균관에 현대적인 도서관이 일떠섬으로써 교수교양사업과 과학연구사업,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를 가져오고 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마음껏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새로 일떠선 고려성균관 도서관 준공식이 23일에 진행되였다.
전승국내각부총리, 관계부문, 대학일군들, 교직원, 학생들,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나라의 경공업인재육성에 이바지하게 될 도서관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은 당의 인재중시, 교육중시,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받들고 교육의 질을 부단히 개선하며 선진기술을 배우고 또 배워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