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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각지에서 진행되는 산불방지사업

2025년 04월 12일 08:03 공화국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는 일본새》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을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조선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다.

원료림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모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운산군)

올해 들어와 함경북도에서는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산불방지와 관련한 사업들을 혁신적으로 작전하며 전개하였다.

산불감시와 통보사업에 성능높은 정보기술수단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방화기재와 륜전기재들의 동원준비도 착실하게 갖추어놓았다. 무인지대의 산림구역들에는 감시초소와 력량을 증강하고 통보체계도 2중, 3중으로 구축해놓는 등 산불방지사업에서 빈틈이 없게 하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입산자들에 대한 장악과 통제, 교양을 강화하였다.

도에서는 산불방지분과 성원들을 능력있는 일군들로 튼튼히 꾸려 역할을 제고하고있으며 임무분담을 지역별, 단위별, 일군별로 구체화하고 그 집행정형에 대한 총화사업을 드세게 진행하고있다.

또한 각 시, 군들의 산불진화력량과 기재준비상태를 수시로 료해검열하고 부족점을 즉시에 퇴치하게 하고있다.

이와 같은 사업체계가 정비된것은 도일군들이 산불방지사업에 대한 옳은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발동된 결과이다.

이들은 산림구역들에 설치된 산불감시수단들의 성능과 이동통신기재들의 구비실태를 시, 군들에 나가 현지를 직접 밟으면서 빠짐없이 알아보고 교체하거나 보충할 설비들은 시급히 대책하도록 년초부터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그러면서 산불방지와 관련한 총화를 시, 군들에서는 매일과 같이, 도에서는 주 1차이상 진행하여 편향적인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아나갔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산불방지사업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 역시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주인다운 일본새가 안아온 결실이다.

이들은 이미 설치한 산불차단용돌담들도 미흡한 곳이 없는가를 구간별로 다시한번 확인해보면서 관리사업에 품을 들이였고 특별보호림의 산림을 더 잘 지키기 위해 그전보다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산불감시정보봉사체계를 더욱 완비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으며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의 도수도 계속 높여나갔다. 결국 올해에도 현재까지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 산불방지사업을 맡은 각지의 일군들은 산림보호이자 토지보호, 생태환경보호이고 경제보호사업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연구사업

한편 산림연구원 산림자원보호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산불로부터 나라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산불을 막을수 있도록 림대조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단계별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연구사들은 산불위험성이 높은 바늘잎나무들인 소나무, 잣나무, 창성이깔나무를 가지고 여러 차례의 모의실험을 진행하여 산불막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림대의 구조적특성과 관련한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수집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연구사들은 산불막이에 가장 적합한 림대의 수직 및 수평구조를 현실적조건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확정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리고있다.

진화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식물성산불소화제를 연구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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