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계의 혜성》, 김금영선수가 걸어온 길
2025년 04월 06일 07:47 공화국
김금영선수가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1위를 하였다.(국제탁구련맹 홈페지)
올림픽 혼성복식에서 은메달, 아시아선수권 녀자단식에서 금메달
작년 10월 자흐스딴에서 진행한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우승한 조선의 김금영선수는 《아시아탁구계의 혜성》으로 불리워졌다.
그가 탁구와 인연을 맺은것은 소학교시절이다.
리과대학 연구사인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은정구역청소년체육학교(당시) 탁구소조를 찾아간 때부터 그는 열심히 탁구를 배웠다.
그는 수년세월 몸이 아프거나 힘들어도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장에서 땀을 흘리며 기술을 련마하였다.
《자신을 믿으라》
그가 홰불체육단 탁구선수로 소환되여갔을 때 체육단의 일부 감독들은 그가 키가 작고 공격력이 약하기때문에 대상선수로나 적합할것이라고 나름대로 평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선발한 김윤미감독의 생각은 이와는 달랐다. 김금영선수는 총명하고 은근히 고집이 세면서도 감독의 요구를 언제나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는 훈련품성을 가지고있을뿐 아니라 탁구선수로서 전술활용능력이 높고 기초기술을 착실하게 체득하고있었다.

김윤미감독과 김금연선수
은 김금영선수의 이런 성격적기질과 우점을 파악한데 맞게 훈련을 시켰지만 경기들에서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는 김금영선수가 경기들에서 자기의 육체기술적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것은 자신감이 부족하기때문이라는 결론을 찾아냈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반드시 경기에서 이기는것으로써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하루에도 수십번 반복하는 감독의 이 말은 김금영선수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그후 그는 자기 힘과 기술을 믿고 배심든든하게 경기들에 림하여 성과를 거둠으로써 마침내 국내탁구전문가들의 시야에 들게 되였다.
2019년에 진행된 아시아청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경기들에 출전한 김금영선수는 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렇게 자신을 믿고 시작된 탁구소녀의 첫걸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보폭도 커지고 속도도 빨라졌다.
《자신을 증명하라》
김금영선수의 훈련일지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있다.
《경기에서는 결코 우연이나 행운이 있을수 없다. 반드시 훈련을 통하여 검증되고 준비된 선수만이 경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는것이다. 자신을 증명하라.》
지난해 7월말에 진행된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 김금영선수는 리정식선수와 출전하였다.

준결승경기에서 득점하여 기뻐하는 김금영선수(왼쪽), 리정식선수(련합뉴스)
우승후보팀에 대한 각이한 견해와 예평이 엇갈리는 속에 김금영, 리정식혼성복식조는 세계적인 강팀이라고 뽐내던 일본팀과의 첫 경기에서 담벽과 같은 방어와 무자비한 공격으로 련속 점수를 올려 승리를 거두었다.
높은 기술로 맞다든 강팀들과의 경기를 성과적으로 치르고 은메달을 쟁취하는데 적극 이바지한 김금영선수는 세계탁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금영선수의 실력은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더 높이 발휘되였다.
중국팀과의 녀자단체경기에서 조선팀의 첫 선수로 출전한 그는 세계녀자탁구선수순위에서 1위인 상대선수의 강력한 공격에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한 방어와 드센 반공격을 들이대여 3:1로 경기를 결속지었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김금영선수가 우승하였다.
왼손감아잡기선수로서 빠른 이동능력과 높은 근거리방어능력, 날카로운 공격력을 소유하고있는 김금영선수는 녀자단식경기에서도 자기식의 독특한 경기전법으로 세계녀자탁구선수순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상대선수들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그는 온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일명 탁구《천재》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하리모또 미와(張本美和)선수를 종합성적 3:1로 타승하고 영예의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김금영선수를 《아시아탁구계의 혜성》이라고 하면서 그의 뛰여난 경기능력과 높은 심리적자질, 방어 및 반공격기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금영선수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하고있다.
이렇게 김금영은 조선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출전력사상 단식경기 첫 우승자로 되였다.
아시아탁구계에 새롭고 청신한 모습을 보여준 김금영선수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