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오사까 히가시나리동포대야유회

분회대항합창 등 150명으로 흥성거려

오사까 히가시나리(東成)동포대야유회가 6일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 부지에서 진행되였다.

히가시나리동포대야유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사까부본부 송동휘부위원장과 총련지부 리창림부위원장, 지역동포들과 일본인사, 학교 교원들 약 150명이 참가하였다.

인사를 한 리창림부위원장은 작년부터 진행되여온 오사까중고 새 교사응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새 교사에 민족교육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는 대중운동에 마지막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며 현재 진행중인 CF(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에 대한 협력을 호소하였다.

분회대항 합창경연이 한층 분위기를 돋구었다.

히가시나리지역청상회 김륭지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특히 분회대항기획으로 진행된 합창경연은 분회마다 개성과 힘이 발휘되여 행사분위기를 돋구었다.

히가시나리지부는 작년에 닦은 분회활성화의 토대우에서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일 대중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히가시나리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