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역 동포꽃놀이

 4월명절과 총련결성 70돐을 경축하여

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역 동포꽃놀이가 진행되였다.

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尼崎西）지부관하 동포들의 꽃놀이가 6일 아마가사끼초중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 아마가사끼초중 김대윤교장을 비롯한 아마서지부관하 역원들과 동포들 약 16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본부 김철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꽃놀이에서는 먼저 올해 3월에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마서지역상공회에서 사업을 시작한 신임일군, 2025학년도 아마가사끼초중 교직원들 그리고 지부관하 단체역원들이 소개되였다.

이어 5월 25일에 개최되는 총련결성 70돐기념 《효고안녕페스티벌2025》에 대한 해설선전이 진행되였다. 지부관하 조청원들은 참가자들 한명한명에게 안녕페스티벌실행위원회가 발신하고있는 SNS의 등록작업을 진행하였다.

5월 25일에 개최되는 《효고안녕페스티벌2025》에 대하여 선전하는 조청원들

꽃놀이에서는 다음으로 《분회대항 운동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서는 치렬한 공방전끝에 총련, 녀성동맹합동 오시마(大島)분회가 우승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꽃놀이를 계기로 《효고안녕페스티벌2025》의 선전동원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금기 최대동원수의 성과로 행사를 빛나게 맞이할 결심으로 충만되였다.

【아마가사끼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