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미야-아시야동포꽃놀이/ 청상회의 주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꽃놀이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꽃놀이가 3월 30에 아마가사끼초중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약80명의 동포들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니시노미야지부의 사업을 떠메고나갈 지역청상회의 성원들이 행사의 조직동원은 물론 당일의 준비와 기획까지를 전적으로 맡아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해 재건된 장수회에 소속하는 고령동포들을 잘 모시고 1명이라도 더많은 동포들이 참가하도록 하기 위하여 총련지부가 送迎用뻐스를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대책도 세웠다.

행사는 지부관하 남녀로소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련결성70돐을 맞는 뜻깊은 해의 요구에 맞게 지역의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열기로 충만되였다. 효고조선가무단이 출연하는 공연이 시작되자 춤판이 벌어져 저절로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의 대합창으로 이어져 최절정에 달하였다.

니시노미야지부관하 동포꽃놀아가 아마가사끼초중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의 마지막에 진행된 추첨회에서는 신혼부부가족이 1등에 당첨되여 화기애애하고도 따뜻한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주었다.

행사는 올해 니시노미야지부의 활동을 동포들의 합심된 힘으로 더욱 기세차게 벌려나갈 계기로, 5월 25일에 県적으로 진행되는 《효고안녕훼스티벌2025》의 성공을 위한 조직동원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갈 계기로 되였다.

 【니시노미야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