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지방의 특색을 살린 료리가 호평
2025년 03월 13일 07:04 공화국자남산려관, 고려인삼을 리용한 찜과 약과
개성자남산려관은 지방의 특색을 살린 료리가 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개성자남산려관에서 출품한 료리들
평양에서 진행된 제13차 전국료리기술경연(2월 4-7일)에서도 지방특색의 다양한 료리들을 출품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람들의 병치료와 장수에 좋은 약재로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개성고려인삼을 리용하여 만든 약호박찜,잉어찜,약과 등의 료리들이였다.
그중에서도 약호박찜에 대한 인기가 제일 높았다.

개성자남산려관에서 출품한 료리들
약호박안에 인삼과 대추,은행,밤,찹쌀 등을 일정한 비률로 넣고 쪄낸 이 료리는 그 맛이 독특할뿐 아니라 훌륭한 보약제로 되고있다.
개성자남산려관 접대조장 김은순씨에 의하면 약호박찜은 개성지방을 찾는 손님들이 선호하는 료리들중의 하나인데 그중에서도 자기 려관에서 만든것을 제일로 일러준다고 한다.
또한 잉어찜과 약과도 료리들에 인삼정액이나 인삼가루를 리용함으로써 맛을 보다 살리고 건강음식으로서의 품위를 돋군것으로 하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다고 한다.

개성자남산려관에서 출품한 료리들
전시된 료리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개성의 특색이 진하게 느껴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려관의 종업원들은 개성의 특산음식을 더욱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 지역인민들뿐 아니라 개성지방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보다 큰 기쁨과 만족을 줄 결심을 표명하고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