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권투부창부50돐기념축하연/도꾜에서
2025년 03월 04일 13:39 단체・사업체전통있는 소조를 계속 빛내이자
조선대학교 권투부창부50돐기념축하연(주최=축하연실행위원회)이 2월 2일 도꾜도내(東京都)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선대학교 박준영부학장과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 량학철회장, 조대 권투부졸업생들, 조대 권투부학생들과 관계자 등 70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대학교 권투부창부50돐기념축하연이 진행되였다.
축하연실행위원회 김정호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1962년 몇명의 유지들이 모여 훈련을 시작한것을 원점으로 하는 조대 권투부는 74년에 정식으로 창부되였다.
권투부는 그후 50년의 력사속에서 2명의 공화국공훈체육인과 3명의 공화국체육명수, 공화국국제심판원을 배출하는데 크게 기여하여왔다고 언급하면서 세계왕자가 된 리렬리선수를 비롯하여 조국에서 진행된 인민체육대회와 국제경기, 각종 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많은 졸업생들의 활약은 조국과 조선대학교의 명성을 크게 떨치였다고 말하였다.

조대 권투부를 강화발전시켜나가자고 일치보았다.
이날 6명의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등단하여 릴레이토크도 진행되였다. 그들은 당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조대 권투부의 빛나는 업적과 그를 안받침하는 수많은 협력자들의 뜨거운 마음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축하연에 앞서 진행된 조선대학교 권투부OB회 제6차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신태화씨가 축하연을 결속하였다.

50년의 력사를 돌이켜보는 참가자들
그는 《조대 권투부가 창부된 초창기선대들의 〈권투를 통해서 민족의 넋을 지키고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과시하자〉는 뜻을 오늘날까지 이어나가고있는것은 귀한 성과이다.》고 하면서 《현재 부원수감소로 인하여 어려운 형편에 있지만 전통있는 조대 권투부를 앞으로도 계속 빛내이고 강화발전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