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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진귀한 조선의 풍경 19〉칠보산-내경대

2025년 03월 09일 08:00 아름답고 진귀한 조선의 풍경

칠보산의 내칠보구역에 위치한 내경대는 내칠보의 안쪽경치를 가까이에서 둘러볼수 있다고 하여 내경대라고 부른다.

내경대에 오르면 수많은 봉우리들과 기묘하고 크고작은 바위들이 우뚝우뚝 솟아있어 장엄하고 황홀함을 자랑하는 칠보산 내칠보의 전경을 한눈으로 부감할수 있다.

내경대는 승선대와 탄금대사이 금강골에 위치한 곳으로서 멀리로는 망월대, 무희대와 함께 넘쳐나게 담은 밥그릇같은 반두암, 8만대장경을 꽂아놓은듯한 서책봉, 피아노바위, 례문암, 가마바위 등이 한눈에 안겨오고 가까이로는 타종암과 종각봉, 유람선바위를 비롯한 수많은 기암괴석들을 부감할수 있는 곳에 있다.

내경대의 아침(《로동신문》)

내경대에서는 절간의 중이 서서 념불을 외우다가 이선암경치에 매혹되여 돌아갈 생각조차 잃고 돌로 굳어졌다는 중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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