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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결성 70돐을 모범창조운동의 높은 열의로 맞이하자 /총련, 녀성동맹효고 분회열성자모임

2025년 03월 02일 08:00 총련

2월명절경축 분회열성자모임2025이 효고에서 진행되였다.

뜻깊은 2월명절에 즈음하여 《총련, 녀성동맹효고 분회열성자모임 2025》가 2월 23일 고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녀성동맹 효고현본부 문미행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지부일군들과 역원들 233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관하지부와 분회의 열성자들이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열렬히 경축하면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빛내인 지난해 활동을 총화하고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기층조직을 덕과 정으로 단합된 따뜻한 동포동네로 더잘 꾸려 강령적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운동에 총궐기해나설 목적밑에 조직되였다.

모임 1부에서는 먼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의 단장로서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본부 김철위원장이 평양에서 보낸 축하인사가 랑독되였다.

축하인사에서 그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된것을 비롯하여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건국이래 놀라운 변혁들이 련속적으로 일어나는 참으로 거창하고 눈부신 새시대를 맞이하고있는 조국의 모습을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분회열성자들이 원수님의 총련중시사상과 민족교육중시사상의 숭고한 의도와 동포애적사랑을 가슴깊이 새겨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이기 위한 분회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이 있기를 굳게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이어 총련본부 김일도부위원장이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그는 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하여 벌린 모범창조운동을 통하여 관하 모든 분회들을 편차없이 덕과 정으로 맺어진 따뜻한 동포동네로 활성화시키는데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고 분회열성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였다.

그러면서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며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한해 앞둔 올해에 강령적 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모범창조운동에 총궐기할것을 제기하고 지부와 분회의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5월 25일에 총련결성 70돐기념 《효고안녕페스티벌 2025》를 3,000명규모로 개최할것을 호소하였다.

열성자들 233명이 참가하였다.

다음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여기서는 총련 미시고베지부 長田분회 지룡준분회장, 녀성동맹 아마가사끼동지부 築地분회 정재선분회장이 발언하였다.

모임에서는 지난해 모범창조운동에서 앞선 23개 분회가 《부문상》으로,  8개 분회가 《종합상》으로 표창되고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였다.

2부 경축연회가 총련본부 임량년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시작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새로 선출된 분회장들이 소개되였으며 총련 히메지지부 城東분회 안철수분회장이 선출후 3장의 편입생원서를 받아내는데 크게 공헌한 모범은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진행된 《우리 지부, 우리 분회 자랑무대》에서는 열성자들의 특색있는 합창, 녀성중창이 피로되고 효고조선가무단이 무대에 오르자 춤판이 펼쳐져 회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를 합창한 전체 참가자들은 총련결성 70돐을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빛내일 결심을 굳히였다.

【효고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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