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녀성동맹교또 분회경험교류모임
2025년 03월 20일 09:00 단체・사업체앞선 단위들의 경험, 자극을 주고받아

분회경험교류모임에 30명의 역원들이 참가하였다.
녀성동맹교또 분회경험교류모임이 9일 교또초급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을 비롯한 지부, 분회역원들 30명이 참가하였다.
경험교류모임은 지난해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에서 종합모범분회, 부문별모범분회의 칭호를 수여받은 녀성동맹본부 관하 5개 분회들의 경험을 적극 따라배워 관하 분회들이 총련결성70돐을 알찬 성과로 빛내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총궐기해나설 목적밑에 조직되였다.
총련본부 강세철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후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 개막영상을 시청하였다.

모임에서는 앞선 분회들의 경험이 공유되였다.
이어 화면을 리용하면서 모범분회들의 공통점에 대하여 해설되였다. 여기서는 모범분회로 표창된 단위들이 분회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분회행사를 년 1번이상 조직하여 동포방문을 꾸준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다음으로 녀성동맹 우꾜지부 하나조노분회 김화련분회장, 세이낭지부 가즈라1분회 로구자분회장, 우교지부 우메즈분회 최문자부분회장이 토론하였다.
우메즈분회 최문자부분회장은 지난 시기 눈내리는 날에도 자기 아이를 자전거에 태우며 맹비수금을 하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맹비납부자대렬을 유지하여온데 대하여 돌이켜보았다. 현재 이곳 분회에서는 분회장과 부분회장 그리고 분회고문의 3명으로 1~2달에 한번 동포방문사업을 벌리고있다. 최문자부분회장은 《분회가 관하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을 꾸리는것이 중요하다.》며 실체험을 통한 분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교류를 깊이는 참가자들
모임에서는 간또지방 분회장들에게서 보내온 동영상메쎄지가 상영된 다음 녀성동맹본부의 년간사업방향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대한 해설, 영화《소리여 모여라》상영회에 대한 호소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분회장의 발언에 이어 게임기획이 있었다. 여기서 1등을 한 분회에 《분회행사조직상금》이 수여되자 회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참가자들은 《여러가지 애로를 겪으면서도 동포들과의 련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활동을 전개하는 분회들의 경험을 들으니 배울것이 많았고 자극으로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민족교육고수와 분회활성화의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일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