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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에 도입된 새 정련기술의 개발자

2025년 03월 17일 06:52 경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원호식판련속조괴에 성공하였다.

주체철연구실 민광석씨, 독특한 CO가스발생제를 완성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주체철연구실의 과학자들은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있습니다.

민광석씨

이들속에는 새 정련기술을 개발하여 금속공업의 자립성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온 인물이 있다.

박사학위를 가진 민광식씨의 연구성과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도입되였다.

2024년 4월말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철생산을 위한 중요문제를 놓고 금속공업부문 과학기술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야금부문에 오래동안 존재해온 아르곤에 의한 정련방법을 대신할수 있는 새 정련기술에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불활성가스인 아르곤에 의한 정련방법은 원가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현실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있었던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광식씨는 새로운 정련기술과 관련한 방안을 협의회에 내놓았다.

그의 제안은 국내원료에 의거하여 적은 원가를 들이면서도 효과는 아르곤에 못지 않은 새로운 가스발생제개발이였다.

쇠물이 끓을 때 원소들의 함량을 조정하는것은 일산화탄소(CO)에 의한 작용결과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주체철연구실의 과학자들

그런데 CO가 폭발성가스여서 압축하기 어렵고 온도가 내려가면 보관하기 힘든데로부터 나온것이 바로 아르곤을 리용한 정련방법이였다.

민광식박사는 CO가스를 안전하면서도 목적지향성있게 발생시킬수 있는 물질을 찾기 위해 오랜기간 사색과 탐구를 이어갔으며 그 과정에 그는 국내에 흔한 원료로 쇠물정련에 필요한 끓음시간과 세기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독특한 CO가스발생제를 완성하였다.

이 새로운 정련방법은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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