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도꾜지역에서 《日朝友好促進議員連絡会》 발족
2025년 03월 14일 09:00 동포생활지역밀착형으로 우호친선활동을
지난해 7월에 지역의원들에 의한《日朝友好促進三多摩議員連絡会発起人会》가 개최되는 등 조, 일시민들의 교류를 촉진시켜나가고있는 니시도꾜에서 議員連絡会가 정식으로 발족되였다.
東京都 府中市내의 시설에서 2월 17일, 《日朝友好促進三多摩議員連絡会》(이하 《日朝三多摩議連》) 발족총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発起人会 稲津憲護代表(府中市議会議員)를 비롯한 三多摩지역의 市議会議員들 21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총련 니시도꾜본부 김익순위원장, 관하 총련지부위원장들, 녀성동맹본부 한영숙위원장, 니시도꾜제2초중 신준식교장을 비롯한 동포들, 이곳 지역에서 선출된 都議会議員들과 《日朝友好促進東京議員連絡会》 羽田圭二共同代表와 川原口宏之事務局長, 도꾜-평양 《무지개다리》江口済三郎代表를 비롯한 일본유지들이 래빈으로 참가하여 발족을 축하하였다.
모임에서는 上村和子副代表(国立市議会議員)가 개회인사를 한데 이어 稲津憲護代表가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활동방침에 대하여 제기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인들과의 우호친선관계를 구축해나갈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4명의 市議会議員들로 発起人会를 조직하여 議員들에게 日朝議連조직의 발족에 대하여 호소한 결과 약 30명의 市議会議員들이 취지에 찬동하여 오늘을 맞이하고있다며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앞으로 ▼평양선언지지와 조기실현, ▼재일조선인의 인권존중과 차별철페, ▼자치체와 党派를 벗어난 대중운동의 전개, ▼조선학교지원 및 일조관계개선을 위한 여론형성, ▼訪朝団파견과 조선인민과의 교류, ▼학습회와 강연회의 조직, ▼역원회의 정기개최 등 7가지 방침에 따라 활동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
활동방침 및 역원안이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모임을 결속한 布施由女世話人(清瀬市議会議員)은 지역밀착형으로 일조우호친선활동을 활성화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니시도꾜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