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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문화유산 산삼리용기술

2025년 03월 26일 06:54 공화국

고려의학에서 인정되는 약효는 강장, 강심, 건위, 진정

오늘도 조선에서는 장생불로약으로 알려진 산삼을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리용하고있다.

산삼리용기술은 2016년 5월 조선에서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산삼은 이미 고구려(B.C. 277년-A.D. 668년)시기에 특효약재로 널리 알려져있었으며 고려(918년-1392년), 조선봉건왕조(1392년-1910년)시기에는 국내외적으로 으뜸가는 보혈강장제로 리용되였다.

고려의학종합병원의 의사들

조선사람들은 산삼을 채취하는 과정에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처음에는 깊은 산속의 적합한 장소에 산삼종자나 뿌리를 심어놓았다가 캐는 방법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산삼에 대한 지식이 보다 깊어지면서 재배범위를 더욱 넓혀 삼이 자랄수 있는 조건을 인공적으로 조성해놓고 그것을 재배하였다.

산삼이 인공적으로 재배되면서부터는 산에서 절로 자라는것만을 산삼이라고 부르고 인공적으로 재배하는 삼을 인삼으로 불러 서로 구분하였다.

고려의학에서 인정되는 산삼의 약효는 강장, 강심, 건위, 진정 등이며 신진대사기능의 저하, 소화불량, 게우기, 가슴아픔, 입맛없기, 설사 등에도 리용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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