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제67회 졸업식〉애국의 한길을 걸어갈 결심을 담아／졸업공연에서

9일, 조선대학교 제67회 졸업식이 진행되였다. 67기 졸업생들이 꽃대문에 들어선 4년전,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시였다. 지난해에는 비상방역조치가 취해지는 속에서도 졸업반 학생들을 맨 선참으로 어머니조국으로 불러주시였다. 졸업생들은 졸업식에 이어 진행된 공연에서 조국의 사랑을 노래하며 애국의 한길을 걸어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합창과 무용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사진=로금순기자)

졸업공연은 설화로 시작하였다. 영사막에는 평양의 불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기념사진이며 국경절 경축야회에서 조국청년들과 어울리던 장면 등 학생들의 조국방문기간을 돌이켜보는 영상편집물이 비쳐졌다.

공연 첫 연목은 합창《열망》이였다. 이어 합창과 무용《행복의 니나니 난노》, 남성중창《웃음꽃이 만발했네》가 피로되였다.

애족애국의 현장에서 혁신과 창조를／조선대학교 제67회 졸업식

〈조대 제67회 졸업식〉포부를 안고 애국의 길로／축하연이 진행

〈조대 제67회 졸업식〉전공실력으로 동포사회에 이바지해나가리／연구원수료생들의 결심